[날씨] '서울 -7도' 종일 영하권..새해 전국 강추위 계속
2021. 1. 2. 07:27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7시 기준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강원도 철원군이 영하 15도 안팎, 서울은 영하 7.4도로 대부분의 중부 지역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새해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2일) 낮에도 서울은 기온이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모레까지 예년 수준을 밑도는 만큼 당분간 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추위 속에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에 1~3cm가량의 눈이 조금 더 오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반면에 눈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도, 태백이 영하 2도로 중부 지역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는 기온이 조금 오르기는 하겠지만 다음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매서운 한파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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