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톤빌라 2-1 꺾고 리버풀과 동점, 골득실 뒤진 2위

우충원 2021. 1. 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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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승 3무 3패 승점 33점으로 리버풀과 동점이 됐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12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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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승 3무 3패 승점 33점으로 리버풀과 동점이 됐다. 그러나 골득실서 뒤져 2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9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마샬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맨유는 전번반 39분 완비사카가 올린 크로스를 마샬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12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릴리쉬의 패스를 트라오레가 슈팅, 1-1을 만들었다. 

치열했던 경기의 마무리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맨유는 후반 14분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득점으로 연결, 2-1의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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