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4일부터 비대면 정책설명회

대구·경북·울산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중진공 지역본지부와 협업을 통해 비대면 중진공 정책설명회를 오는 4일부터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정책설명회는 중진공 주요사업인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제조혁신바우처, 연수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1월 한달간 지역별로 정해진 날짜에 해당지역 담당자가 직접 고객과 쌍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매주 지역별 개최순서로 대구지역은 월요일, 경북지역은 화요일, 울산지역은 수요일, 포항·영덕·울진·울릉·경주지역은 목요일, 경산·영천·청도지역은 금요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송경준 대구경북연수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대면 중진공 정책설명회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신속한 정책지원을 위해 4일부터 1개월간 집중적으로 개최, 지역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2020년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비대면 연수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비대면 정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중진공 정책설명회 관련 문의사항은 관할 지역본지부 또는 대구경북연수원로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