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모드리치, 라모스, 바스케스 재계약 얼른 해결됐으면"

배시온 2021. 1. 2. 0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단 감독은 2021 새해에 베테랑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부터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2일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 비고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년 첫 소망임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단 감독은 2021 새해에 베테랑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부터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모드리치, 라모스, 바스케스는 2021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1일(현지시간) 2021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단 감독은 2일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 비고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년 첫 소망임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스 바스케스는 모두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부터 자유계약 선수(FA)로서 이적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모드리치의 경우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라모스는 재계약 의사가 있지만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바스케스 또한 여러 이적 제의를 받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완료하지 않았지만, 지단 감독은 바스케스에 대한 신뢰를 보인 바 있다.

지단 감독은 이들의 재계약건에 대해 “모드리치, 라모스, 바스케스의 계약 연장이 먼저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이는 모두가 관심 갖는 일이면서 모두에게 좋은 일이기도 하다. 최대한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2021년에 바라는 소망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더 이상 부상 선수 없이 지금처럼 경기를 이어가고, 시즌 끝까지 승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16경기까지 치른 현재 승점 33점(10승3무3패)으로 승점 35점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