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경실련, 청년 부동산 대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청년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국민의힘 윈내·외 모임인 '요즘것들연구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함께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강연회 '청년들은 왜 부동산 노예가 되었나'를 열고 청년 부동산 문제 해법을 찾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 본부장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문제점 △소득 격차로 본 청년의 위기 △추진돼야 할 정책 과제 등을 주제로 약 40분 동안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값 안정 시기 보수당 집권 시절"..文정부 무능 지적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각종 청년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국민의힘 윈내·외 모임인 ‘요즘것들연구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함께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강연회 ‘청년들은 왜 부동산 노예가 되었나’를 열고 청년 부동산 문제 해법을 찾는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청년 주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효성 없는 정책 남발로 정부가 오히려 투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2030 취업률은 바닥을 기는데 아파트·부동산은 패닉바잉(공황구매)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두고 청년들은 꿈보다 집, 삶보다 땅이 전부가 된 대한민국에서 노예처럼 살아야 한다는 절망감에 휩싸였다는 게 요연 측 설명이다.
이에 요연과 경실련은 청년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 본부장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문제점 △소득 격차로 본 청년의 위기 △추진돼야 할 정책 과제 등을 주제로 약 40분 동안 진행한다. 또 요연 연구원 토론과 사전 및 현장 질문을 통한 국민 참여 토론도 예정됐다.
김 본부장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시기는 보수당 집권 시절이었는데 문제는 ‘그때 왜 집값이 안정됐는지’ 자기들도 잘 모르는 무능함에 있다”라며 “국민의힘이 조속히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대결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빈지노, 미초바에 '7천만원' 다이아반지 프러포즈
- "이낙연 대선승리 위한 MB·朴 사면 반대"..靑청원 '부글'
- 손예진 “‘좋은 사람’ 현빈 만나 감사”...이민정·이정현 ‘♥’
- 이낙연 朴·MB 사면론에 당내 초선들 “촛불민심 거슬러”
- “재혼 후에도 전남편에게 양육비 받을 수 있나요”
- [복GO를 찾아서]MZ세대가 열광한 '희귀템' 맛집
- [법과사회] 공수처 출범도 전에 나온 공소청 설치 법안
- 김태진, 10kg 다이어트 성공 ‘아이돌 비주얼’ 변신
- “매수세 붙었다”…서울집값, 상승률 확대
- "우한 코로나 환자, 통계보다 10배 많았을 것"…최근 재유행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