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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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지난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새해에도 계속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각 대상자가 별도로 가입절차를 진행할 필요 없이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돼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군 복무 중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및 생활안정을 함으로써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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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새해에도 계속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각 대상자가 별도로 가입절차를 진행할 필요 없이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돼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현역병 및 의무경찰, 상근예비역 등을 포함한 군 복무 청년 총 334명이다. 군 복무중(휴가·외출 포함)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입원비 등에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금액은 상해 및 질병 사망 시 4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시 그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4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시 30만원 등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군 복무 중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및 생활안정을 함으로써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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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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