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 美 밴플리트재단에 디지털 자료구축 성금 1806만원 기부
2021. 1. 2. 04:19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이 6·25 전쟁 당시 미8군과 유엔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플리트(1892~1992) 장군의 기념 사업을 주관하는 미 플로리다 밴플리트재단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보태달라며 1만6600달러(약 1806만원)를 기부했다. 김희용(79) 동양물산기업 회장은 “밴플리트 장군의 삶을 기리는 일에 꼭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6·25 역사가 잊히지 않고 다음 세대에 지속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4세 펠로시 “후보 교체는 더 큰 혼란만..트럼프 치매라는 의견도”
- 부산 밀면과 다르네, 50년 전통 서귀포 산방식당 제주식 밀면
- 필수 기능 다 넣었는데 10만원대 로봇청소기, 60억원 판매 히트
- 제습기 샅샅이 비교, 가격 대비 제습 성능 가장 뛰어났던 제품
- 연구동 200개… 전문가 1만4000명이 新車만 생각한다
- 與 “서해 공무원 유족 돕자” 책 구매 행렬
- 현대차 숨은 엔진, 50년치 도면 12만장
- ‘아무도 안 보는 논문’ 늘어… 91%가 피인용 ‘0′
- [단독] ‘文정부 울산시장 선거 개입’ 경찰·야당 인사 줄줄이 조사
- [단독] 서울대, 13년 미루던 교수 성과연봉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