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새해 첫날 '초계 비행'

2021. 1. 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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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합참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공군 지휘 통제기 ‘피스아이’(E-737)를 타고 한반도 상공을 2시간여 비행하면서 육해공 주요 부대장, 아랍에미리트 파병 아크부대장 등과 통화하고 있다(왼쪽 사진).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신축년 첫날을 ‘초계(哨戒)비행’으로 열었다.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8~2020년 새해 첫날엔 해맞이 산행을 했었다. 오른쪽 사진은 문 대통령이 탄 ‘피스아이’가 전투기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비행 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 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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