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10kg 다이어트 성공 '아이돌 비주얼' 변신

정시내 2021. 1.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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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진이 다이어트 후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태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같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셀카를 올렸다.

김태진은 "3~4㎏만 빼도 얼굴선이 달라지고, 7~8㎏ 이상 빼면 몸 선이 달라지는 거"라며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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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10kg 다이어트 전 후 사진. 사진=김태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다이어트 후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태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같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과거 모습과 달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김태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운동 없이 3개월간 딱 10㎏ 감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진은 “3~4㎏만 빼도 얼굴선이 달라지고, 7~8㎏ 이상 빼면 몸 선이 달라지는 거”라며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거다”라고 했다.

김태진은 “건강 전도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 진짜 운동을 싫어한다”라며 “슈퍼 갈 때도 차 타고 다녔고,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저세상 얘기가 됐고 그렇게 전 십여 년을 버렸습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다이어트 한약으로 운동 없이 일단 쓸데없는 군살만 빼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저한테 너무 잘 맞았고, 이젠 유지하려고 주 2~3회씩 줄넘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태진은 그러면서 “일단 빼고 나면 저절로 운동하게 된다”라며 “여러분들도 꼭 그 재미를 맛보셨으면 한다”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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