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아내 베니 "시어머니, 시누이들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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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의 아내 가수 베니가 시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베니는 "시어머니를 처음 뵀을 때 저를 딱 보자마자 너 살 어떡할 거냐고 하더라. 너 속옷 사이즈 뭐 입냐고 살쪘냐고 물어봤다. 친정엄마면 하지 말라고 할 텐데, 시어머너이겐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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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안용준의 아내 가수 베니가 시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안용준 베니 부부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베니는 "둘째 시누이보다 첫째 시누이가 더 무섭고, 시어머니는 더 무섭다. 나이 격차가 커질수록 더 제가 챙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베니는 "처음에 둘째 시누이를 본 자리가 공연장이었다. 나의 가장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었고 괜찮았다. 첫째 시누이를 만나는 날 공연장에 불렀다. 둘째 시누이 가족과 큰 시누이 가족이 왔다. 첫째 시누이가 '왜 지난번에는 얘만 부르고 나는 안 불러?'라고 말했다. 내가 갈길이 멀구나 싶더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시어머니와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베니는 "시어머니를 처음 뵀을 때 저를 딱 보자마자 너 살 어떡할 거냐고 하더라. 너 속옷 사이즈 뭐 입냐고 살쪘냐고 물어봤다. 친정엄마면 하지 말라고 할 텐데, 시어머너이겐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베니와 안용준 부부는 지난 2015년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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