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상공인 81%는 '임차인'..보증금 네 번째 높아
이상준 2021. 1. 1. 23:54
[KBS 울산]
울산지역 소상공인 5명 중 4명이 상가를 빌려 쓰는 '임차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소상공인실태조사'를 보면 울산 소상공인 가운데 사업장을 직접 소유한 소상공인은 19%에 그쳤고, 나머지 81%는 임차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차 사업장의 보증금은 2천 298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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