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등 15명 추가 확진..누적 731명

이준석 2021. 1.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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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인터콥 울산지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모두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울산시는 인터콥과 관련한 동구의 일가족 3명 등 모두 12명이 추가 확진돼 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터콥 울산지부에 소속된 2명이 지난해 11월 말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돼 울산시는 최초 감염원이 열방센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는 등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73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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