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홍종연 "수석 때문에 2억 악기 팔아, 설운도 나 때문에 수석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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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친구 홍종연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석 사랑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스친송'에서 설운도는 자신의 친구 홍종연 때문에 수석에 입문하게 됐다며 원망했다.
이날 설운도는 "이 분 때문에 제가 경제적, 가정적으로 큰 위기가 왔었다"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석 수집을 친구 홍종연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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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설운도 친구 홍종연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석 사랑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스친송’에서 설운도는 자신의 친구 홍종연 때문에 수석에 입문하게 됐다며 원망했다.
이날 설운도는 “이 분 때문에 제가 경제적, 가정적으로 큰 위기가 왔었다”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석 수집을 친구 홍종연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종연은 “저도 변론을 해야겠다. 제가 이 아우보다 더 많다. 제가 KBS 관현악단에서 30년 근무하다가 퇴직했는데 악기도 팔고 돌을 샀다”며 “바이올린을 판매한 지 1년 반 뒤에 2억 가까이 되더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설운도는 “정년퇴직을 하고 악기가 쓸모 없어서 판게 아니라 한창 연주할 때 팔았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수석 가격이 올랐으면 더 큰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설운도는 “망했다. 지금 수석 가치가 많이 다운이 됐다”면서 “이분의 집을 갔는데 전문가가 가지고 있는 수석을 보게 된 거다. 내 수석이 너무 미흡해 보였다. 오기가 발동해서 수석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홍종연이 말리지 않은 것을 발끈했다. 이에 홍종연은 자신은 말렸다며 해명했다.
설운도는 과거 한 전문가가 홍종연이 골라준 수석을 조석이라고 평가했던 것에 격분해 크게 따졌던 일을 언급했다. 홍종연은 억울한 마음에 이민을 가려고 집까지 내놨다고 털어놨다. 설운도는 “말없이 다른 전문가를 불렀다. 그날 조석이라고 하면 망치로 깨서 다 버리고 수석을 안 하려고 했는데 전부 진품이라고 하더라. 그 뒤에 전화해서 사과했다”고 회상했다. (사진=MBC '스친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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