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강동궁 마민캄 PBA투어 16강 선착
엄상필 김봉철 위마즈도 16강 합류
쿠드롱-마민캄 엄상필-위마즈 등 16강 대결
1일 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2020-21’ 32강전이 열렸다. 이 결과 쿠드롱, 강동궁, 마민캄, 김봉철, 엄상필은 나란히 사와시 불루트, 박한기, 이영훈, 박정민, 최종복을 물리쳤다.
쿠드롱은 32강전서 블루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를 15:0(6이닝)으로 가볍게 제압한 쿠드롱은 2세트 역시 2이닝부터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6이닝까지 10:13으로 뒤지던 불루트가 7이닝서 하이런 5점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3세트서는 쿠드롱이 4이닝서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5:3(4이닝)으로 승리했고, 4세트 역시 3이닝서 하이런 10점을 터뜨리며 4이닝만에 15:8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종 세트스코어 3:1 쿠드롱 승.
강동궁은 박한기에 12:15(16이닝)로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 1이닝부터 하이런 13점을 터뜨리며 박한기를 무섭게 몰아쳤다. 박학기 역시 3이닝부터 1-3-7-3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강동궁이 마지막 7이닝서 나머지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1.
3세트는 강동궁이 2세트부터 4이닝 연속 공타하며 크게 뒤졌다. 10이닝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역전을 노렸으나, 하이런 5점을 터뜨린 박한기에게 10:15(6이닝)으로 패했다. 4세트는 15:12(12이닝)으로 다시 강동궁이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추며 승부는 5세트로 넘어갔다. 5세트서 강동궁이 3이닝부터 4-2-2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고, 7이닝부터 2-1득점을 쌓아 11:5로 승리, 최종 세트스코어 3:2로 16강 무대에 올랐다.
마민캄 역시 이영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마민캄은 이영훈과 1세트부터 4세트까지 5:15(11이닝), 15:3(7이닝), 12:15(8이닝), 15:4(7이닝)로 1세트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마지막 5세트서 2이닝째 하이런 7점을 터트린 마민캄은 10이닝서 3득점, 11이닝서 마지막 1점을 추가하며 11:6(6이닝)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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