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설운도 "친구 홍종연 때문에 인생 위기..수석 수집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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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송' 설운도가 친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친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그의 친구 홍종연이 등장했다.
이후 홍종연이 등장하자, 설운도는 "제가 이 친구 때문에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큰 위기가 왔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제가 수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그 수석을 수집하게 만든 사람이 이 친구"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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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친송' 설운도가 친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친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와 그의 친구 홍종연이 등장했다.
이날 설운도는 "살면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원수라고 하는데, 내 인생에 큰 고통을 안겨준 사람"이라고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후 홍종연이 등장하자, 설운도는 "제가 이 친구 때문에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큰 위기가 왔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제가 수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그 수석을 수집하게 만든 사람이 이 친구"라고 알렸다.
그러자 홍종연은 "사실 이 아우보다 제가 더 많다"라고 해명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제가 KBS 관현악단에서 30년 일하다 퇴직했는데, 악기까지 팔았다. 바이올린이었는데 판 뒤에 2억원 가까이 올랐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이에 박명수는 "수석을 사서 가격이 올랐으면 됐지 않냐"라고 물었다. 설운도는 "망했다. 수석 가치가 많이 다운됐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년 특집 '스친송'은 스타들이 절친과 함께 출연,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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