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6억 증발?'.. "첼시, 근처에 그릴리쉬라는 좋은 해결책 있었는데"

허윤수 2021. 1. 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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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카이 하베르츠(21) 영입은 이렇게 실패한 투자가 될까.

지난 시즌 하베르츠는 맹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눈을 사로잡았다.

벌리는 "그릴리쉬 영입을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다시 최고의 모습과 함께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모든 것을 갖췄다"라며 그릴리쉬의 기량을 극찬했다.

그는 "그릴리쉬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그는 하베르츠보다 더 많은 전술 옵션을 제공했을 것이다"라며 다재다능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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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21) 영입은 이렇게 실패한 투자가 될까.

지난 시즌 하베르츠는 맹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눈을 사로잡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45경기에 나서 18골 9도움으로 빛났다.

첼시가 빠르게 접근했다. 7,100만 파운드(약 1,056억 원)를 투자해 하베르츠를 품었다. 하지만 높은 기대와 달리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14경기 1골 2도움이 전부.

그러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와 비교도 시작됐다. 올 시즌 그릴리쉬는 리그 14경기 5골 8도움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풋볼 런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첼시에서 활약했던 크레이그 벌리의 말을 빌려 “공격력 향상을 노렸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근처에 있던 더 좋은 해결책을 간과했다”라고 전했다.

벌리는 “그릴리쉬 영입을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다시 최고의 모습과 함께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모든 것을 갖췄다”라며 그릴리쉬의 기량을 극찬했다.

이어 “현재 하베르츠는 길을 잃었고 티모 베르너는 자신감을 상실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릴리쉬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그는 하베르츠보다 더 많은 전술 옵션을 제공했을 것이다”라며 다재다능함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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