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신동엽 "노사연=한국의 비욘세? 수식어 마음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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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노사연을 한국의 비욘세라고 칭찬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신동엽은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엔터테이너이자 가요계 영원한 디바. 한국의 비욘세라고 생각한다"고 노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노사연은 "오랜만에 신동엽씨 입에서 진심이 나온 건 처음이다. 속마음을 알았다"고 흐뭇해 했다.
신동엽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안 든다. 비욘세가 미국의 노사연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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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엽이 노사연을 한국의 비욘세라고 칭찬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스친송’에서는 스타들의 친구가 소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신동엽은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엔터테이너이자 가요계 영원한 디바. 한국의 비욘세라고 생각한다”고 노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노사연은 “오랜만에 신동엽씨 입에서 진심이 나온 건 처음이다. 속마음을 알았다”고 흐뭇해 했다.
신동엽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안 든다. 비욘세가 미국의 노사연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사연은 “오늘 이 프로그램 잘 나왔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어 “트로트계의 싱어송라이터, 진정한 트롯신”이라며 설운도를 소개했다. 박명수가 “운도 형도 뭐 하나 해 달라. 미국으로 가야지”라고 부추기자, 당황한 신동엽은 “미국까지 가긴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스친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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