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음주운전 배성우 등장..권상우에 버럭 

박판석 2021. 1. 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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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성우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영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삼수(배성우 분)가 박태용(권상우 분)에게 버럭했다.

앞서 박삼수 역할을 맡은 배성우는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 취소 수치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서 사과하고 드라마를 하차했다.

배성우를 대신해서 정우성이 대체 투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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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성우가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영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삼수(배성우 분)가 박태용(권상우 분)에게 버럭했다.

태용은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 화가난 태용은 조기수(조성하 분)를 찾아가서 선전포고를 했다. 태용은 "대법원장님은 왜 과거 잘못을 사과하지 않냐. 저는 가진 게 없어서 잃을 것도 없다. 대법원장님이 사과할 때까지 하겠다"라고당당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삼수는 기부금품법위반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태용에게 화를 냈다. 삼수는 "펀딩을 잘 썼으면 이런 수모 안당했다. 압수수색으로 뭘 가져갔든 이번 펀딩 잘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삼수 역할을 맡은 배성우는 지난해 음주운전 면허 취소 수치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서 사과하고 드라마를 하차했다. 이후 '날아라 개천용'은 휴방을 선택했다. 배성우를 대신해서 정우성이 대체 투입이 확정됐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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