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부산 무엇이 달라지나?

김아르내 2021. 1. 1.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앵커]

2021년 올 한 해 부산에서는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김아르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새해부터 부산형 생활임금이 인상됩니다.

공무직 또는 공공기관 소속, 민간 위탁 근로자에 적용되는 생활임금이 시간당 만 341원으로 인상됩니다.

시 산하 공공기관 25곳의 개별 채용이 부산시 주관, 통합 채용하는 방식으로 새해부터 바뀝니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중소기업을 위한 가칭, '공공 모바일 마켓 앱'이 올해 처음 출시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산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됩니다.

수소차 구매보조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지난해의 3배인 천2백 대며 구매보조 지원금은 3,450만 원입니다.

2곳에 불과했던 수소차 충전소도 올해 4곳으로 늘어납니다.

청장년층의 개인택시 진입 자격이 완화됩니다.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이 없더라도 올해부터 개인택시 면허를 살 수 있습니다.

매달 최대 30만 원인 기초연금도 받는 이가 많아집니다.

지급 대상자가 소득 하위 40%에서 올해 70%로 확대됐습니다.

맞벌이 가구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지원 시간이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학년에 관계없이 전면 시행됩니다.

초·중·고·특수학교 등 부산지역 350개 학교에 전자 칠판과 디지털 TV를 갖춘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실이 만들어집니다.

부산지역 최초로, 남녀공학,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올해 3월에 개교합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영상편집:전은별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