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결승 앞둔 TOP4, '정오의 희망곡' 출연 "결승전서 신곡 공개"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결승전 대결만을 앞둔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이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스케줄인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TOP4는 “로고송을 준비했다. 이래야 TOP4로 인정을 받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로고송에 이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TOP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저희들의 신곡을 들으실 수 있다. 또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니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누가 1등을 하더라도 더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결승전을 홍보했다.

결승전을 9일 앞두고 소화한 두 번째 스케줄은 TOP4의 무대 의상 제작이었다. TOP의 의상 제작을 맡은 서은길 디자이너는 유승호, 소지섭, 송승헌, 배용준 등 드라마 주인공 의상 제작부터 아이돌 의상 제작,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폐회식 무대 의상까지 제작한 디자인 거장으로 TOP4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살린 의상을 디자인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김수찬은 “유명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디자인해서 그런지 때깔부터가 다르다. 나도 입어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라디오도 나왔었어?”, “의상 기대된다”, “신곡!!!”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은 8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