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단독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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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공동 1위 팀 간의 새해 첫 맞대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KB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4대 58로 이겼습니다.
그제(수)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져 6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KB는 새해 첫날 최대 라이벌인 우리은행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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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공동 1위 팀 간의 새해 첫 맞대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KB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4대 58로 이겼습니다.
간판스타 박지수가 1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해 올 시즌 18경기 연속, 지난 시즌 포함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그제(수)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져 6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KB는 새해 첫날 최대 라이벌인 우리은행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 KB의 우리은행전 전적은 2승 2패가 됐습니다.
14승 4패가 된 KB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우리은행은 13승 5패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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