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익산서 6명 추가 확진..새해 첫날 전북서 11명(종합)

임충식 기자 2021. 1.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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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51번에서 856번 환자로 전주 2명, 익산 3명, 군산 1명이다.

6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일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명(오후 9시 기준)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851번(전주)은 기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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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누적 확진자도 856명으로 증가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밝힌 20일 전북 익산시 익산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51번에서 856번 환자로 전주 2명, 익산 3명, 군산 1명이다.

6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일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명(오후 9시 기준)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익산 3명, 군산 2명, 김제 1명, 순창 1명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851번(전주)은 기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52번(전주)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853~855번(익산) 역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856번(군산)은 846번(군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856번 확진자 주거지에 대한 소독을 마쳤으며,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한편, 앞서 이날 전북에서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846번(군산 124번)은 군산 120번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847번(김제)은 김제 가나안요양병원 관련, 848번(순창)은 순창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다.

849번(전주 203번)은 광주 1094번 확진자와 접촉,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850번(전주)은 842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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