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랑의 온도탑 80.8도.."지난해 85% 수준"

천춘환 2021. 1.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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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코로나19 여파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이 지난해 8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한 달 새 모금액이 49억 7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 특별모금 영향과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이 겹쳐 모금 실적이 저조하지만, 목표액이 하향 조정됐고 현물 기부가 늘고 있어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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