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평창서 교회 관련자·자가격리자 등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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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평창군에서 1일 오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주에서 원주 310번 확진자가 다니는 단구동 모 교회 관련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 누적 확진자는 337명, 평창은 2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2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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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원주시와 평창군에서 1일 오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주에서 원주 310번 확진자가 다니는 단구동 모 교회 관련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0번 확진자가 다니는 것으로 확인된 해당 교회에서는 이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교인 및 방문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310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평창에서는 평창 2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25번 확진자는 모 스키장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대관령면에서 고등학생 등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함에 따라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스키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 누적 확진자는 337명, 평창은 2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26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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