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이건우, 김소연 무대에 눈시울→ "트로트 아이돌★ 탄생" 엄지척

허은경 2021. 1.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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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김소연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결승을 앞둔 각오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경연 뒷이야기를 전하며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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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트로트의 민족’ 김소연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극찬했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결승을 앞둔 각오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경연 뒷이야기를 전하며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수찬과 김민건이 내레이션을 맡은 가운데, TOP4의 더블레스의 히스토리가 대방출됐다. 특히 김수찬은 "김소연이 첫 MVP가 됐기 때문에 다음 무대가 긴장 됐을 것", "더블레스가 첫 무대에서 임팩트가 있었다" 등 냉철한 관전평을 내놓는가 하면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타났다"고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건우 심사위원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김소연은 ‘나이야 가라’로 한달 반만에 약 46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이슈를 모았다. 이에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계의 아이유가 나타났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소연은 감성을 탑재하고 ‘엄마의 노래’를 조은정과 함께 듀엣 무대로 절절한 감정표현을 선사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수찬도 미방분에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굉장히 가슴이 미어졌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후에도 김소연은 17세에에서 18세로 넘어가는 시기에 ‘트로트의 민족’ 경연에 참가한 의미를 노래에 담고 싶었다면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와 ‘낭랑18세’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트로트 아이돌 스타의 탄생”이라고 김소연의 무대를 칭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김소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짚었다.

그런가 하면,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서 남다른 뽕필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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