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양시 확진자 31명추가..영국발 변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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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작년 12월31일 저녁 2명, 올해 1월1일 17시 기준 29명 등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월1일 17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147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402명(국내감염 1347명, 해외감염 5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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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작년 12월31일 저녁 2명, 올해 1월1일 17시 기준 29명 등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 7명, 요양병원 추가 확진자 7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현재 조사 중이다.
구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거주자가 13명, 일산동구 거주자가 6명, 일산서구 거주자가 8명, 타 지역 주민이 4명이다. 특히 14일 첫 확진자(고양#1032)가 나와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입소자 5명, 종사자 2명 등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09명이 됐다.
1월1일 17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147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402명(국내감염 1347명, 해외감염 5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한편 작년 12월26일 사망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와 관련해 밀접접촉자 10명과 능동감시 대상자 5명 등 15명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거주지 및 방문지 관련 검사자는 당초 94명에서 22명이 추가돼 총 116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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