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산란계 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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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소재 산란계 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이날 군에 따르면 7만6760수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전날 30수, 1일 1000수가 폐사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오전 10시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무안군은 오후 8시45분 현재 해당 농장에 8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무안군은 예방적 차원에서 이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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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1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소재 산란계 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이날 군에 따르면 7만6760수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전날 30수, 1일 1000수가 폐사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오전 10시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병성 감정을 의뢰한 결과 오후 4시40분쯤 H5형 항원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쯤 확진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오후 8시45분 현재 해당 농장에 8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3㎞ 이내 있는 농가 한 곳(6만3500수)에 대한 진단키트 검사는 음성이며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무안군은 예방적 차원에서 이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0㎞ 이내 17농가의 진단키트 검사를 실시중으로, 현재 15농가는 음성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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