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진성, 김재롱에 "김메롱이라고 한 것 후회.. 김롱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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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김재롱에게 김메롱이라고 한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까치 까치 설날은'을 부르며 새해 인사를 전한 김수찬, 김민건에 이어 스토리텔러 김재롱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심사위원 진성은 "처음에 개그맨이 도전한다고 했을 때는 반신반의했다. 근데 뚜껑을 열었을 때 새로운 면을 봤다. 정확한 박자와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더라"고 김재롱을 칭찬하며 김재롱에게 김메롱이라고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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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김재롱에게 김메롱이라고 한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김수찬, 김민건의 내레이터로 출격해 TOP4의 히스토리와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까치 까치 설날은’을 부르며 새해 인사를 전한 김수찬, 김민건에 이어 스토리텔러 김재롱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제니퍼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재욱은 “노래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캐릭터가 있어서 행사 무대에서 메인으로 섰다. 그냥 트로트 부르고 살라고 했어도 재밌게 부르고 살았을 텐데 모니터 하던 도중 제가 개그 할 때와 다른 미소를 짓는 걸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심사위원 진성은 “처음에 개그맨이 도전한다고 했을 때는 반신반의했다. 근데 뚜껑을 열었을 때 새로운 면을 봤다. 정확한 박자와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더라”고 김재롱을 칭찬하며 김재롱에게 김메롱이라고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메롱이라고 짓기엔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소화했다. 재롱씨한테 메롱이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려고 했다. 김재롱이 아니라 김롱런이다”고 이야기했다.
예선전에서부터 스토리텔러로 이목을 집중시킨 김재롱을 향해 김현철은 “스토리텔링이라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 노래에 함축된 이야기들을 무대를 통해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심사위원이 꼽은 김재롱 무대 중 최고의 무대는 무엇일까? 김현철과 진성은 ‘칠갑산’을 선택했다. 김현철은 “저 사람은 이제 개그맨인 것 잊어도 된다고 느꼈다. 김재롱씨 진짜 잘한다”고 극찬하며 “‘시계바늘’ 김재롱과 ‘칠갑산’의 김재롱은 천지차이다. 발전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결승전 무대에선 가장 경쟁력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니퍼는 잊어라!!”, “김롱런 파이팅”,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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