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 홀란드 바르사 이적설 강력 부인.."가짜 뉴스, 대화 없었다"

곽힘찬 2021. 1. 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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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자신의 고객인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라이올라는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라이올라는 가짜 뉴스라며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게 메시지를 던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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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자신의 고객인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라이올라는 홀란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라이올라는 가짜 뉴스라며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게 메시지를 던졌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대교체를 위해 잠재력이 높은 공격수들을 추리고 있다. 홀란드도 이중 한 명이었다. 특히 에밀리 로사우드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는 최근 연설에서 “내가 당선된다면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다. 라이올라와의 사전 합의도 있었다”라고 발언했다.

로사우드 후보가 자신감 넘치는 연설을 했지만 정작 라이올라는 금시초문이었다. 라이올라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1’과 인터뷰를 통해 “가짜 뉴스다. 난 어떤 후보와도 홀란드의 이적에 관해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로사우드 후보가 당선된다면 내게 전화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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