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풍각쟁이' 너무 흥분..망했다고 생각" 고백

박하나 기자 2021. 1. 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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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 안성준이 '풍각쟁이' 무대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결승을 앞둔 각오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경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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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로트의 민족'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 안성준이 '풍각쟁이' 무대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TOP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결승을 앞둔 각오와 함께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경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안성준은 자신의 이름을 알린 1라운드 '풍각쟁이' 무대에 대해 당시의 심정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성준은 예상과 달리 좋은 반응에 너무 흥분했다고 밝히며 "흥분해서 너무 과하게 춤을 췄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는 망했다는 생각도 함께했다고. 안성준은 격렬한 춤사위로 엔딩에서 숨이 차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나 안성준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안성준은 "심사위원분들 표정을 보는데 미소가 보였다"며 "그래도 절반은 성공했구나. 무서운 분들을 웃게 했구나"라며 안도한 소감을 밝혔다.

이은미는 안성준의 무대에 대해 "허를 찌르는 선곡이었다"고 평가하며 기존의 트로트와는 다른 무대를 시도하는 안성준의 프로듀싱 능력을 칭찬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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