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논란 합천군 보건소장..대기발령→원대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6월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행정과 '대기발령' 상태였던 이미경 전임 합천군보건소장이 원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발표한 정기인사 발령사항에 따르면 오는 5일 합천군보건소장으로 보직 임명된다.
이 소장은 경남 합천군 보건소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 합천군 공무원 노조가 이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지난해 6월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행정과 '대기발령' 상태였던 이미경 전임 합천군보건소장이 원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발표한 정기인사 발령사항에 따르면 오는 5일 합천군보건소장으로 보직 임명된다.
이 소장은 경남 합천군 보건소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 합천군 공무원 노조가 이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 씨를 상대로 노조가 경찰 고발을 통해 제기한 업무상배임·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는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모욕· 협박에 대해서는 각하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해 12월 1일 창원지검 거창지청(검사 김남용)은 명예훼손 혐의만 적용해 이 씨를 벌금 70만원으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죽어 가는데"…차 살피는 '시청 사고 동승자' 태도 논란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깜짝 근황…성수동 카페 매니저 됐다
- '하시4' 이주미, '시청역 참사' 감성글 뭇매…"부족한 배려" 사과
- 서유리 또 폭로 "전남편 최병길 아이는 딴 남자랑 가지라고"
- 김민재,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두 자녀는 붕어빵이네
- 럭비 국대 출신 방송인, 前 여친 강간 상해로 구속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