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최호원 기자 2021. 1. 1. 21:03
환경부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지금까지 철원과 인제 등 강원도 북부에서만 발견됐는데, 남부 지역에서도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인근 12개 시군에서 농장 내 축산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하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대 5년 · 424억' 김하성, 류현진 넘은 '대박 계약'
- 유승준, 또 쏟아낸 분노…“친하지도 않은데 갑자기 튀어나와” 김형석 저격도
- 주택들 집어삼킨 '거대 싱크홀'…노르웨이 마을의 비극
- 'MB · 朴 사면 카드' 띄운 이낙연…술렁이는 정치권
- “文, 잘한다” 41.3% - “잘못한다” 54%
-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고 싶어”…당신의 소망은요?
- “백신이 게임체인저”…전문기자가 본 코로나와 2021년
- “현빈-손예진 실제 연인”…양측 소속사 공식 확인
- “아동학대 신고했더니 위협, 무서워서 신고하겠나요?”
- “아기 없어 고민이었는데…” 한지혜, '♥ 검사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