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권도운, 공황장애 치료 마치고 퇴원
윤종성 2021. 1. 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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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최초로 커밍아웃을 했던 권도운이 두달 반 가량의 공황장애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권도운은 지난해 10월 데뷔 10년을 맞아 커밍아웃을 해 주목받았다.
권도운은 지난 10월 30일 병원에서 본인의 18번째 앨범을 발매해야 했다.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졌다"는 권도운은 많은 이들의 지지를 업고 후속곡 '섹시한 남자' (Gay Ver.)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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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커밍아웃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트롯 가수 최초로 커밍아웃을 했던 권도운이 두달 반 가량의 공황장애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권도운은 지난해 10월 데뷔 10년을 맞아 커밍아웃을 해 주목받았다.
이후 권도운은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로 급성 공황장애 증상을 앓았고, 지방의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권도운은 지난 10월 30일 병원에서 본인의 18번째 앨범을 발매해야 했다.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졌다”는 권도운은 많은 이들의 지지를 업고 후속곡 ‘섹시한 남자’ (Gay Ver.)로 활동을 이어간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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