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고객과 함께 기내에서 희망찬 새해 첫 일출

김종민 2021. 1. 1.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이 하늘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 새해 일출 맞이 항공편 판매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1월1일 새벽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선사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김미영 고객은 "이른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막상 하늘에서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보니 태양의 밝은 기운을 받아가는 거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1일 새해 첫 일출 맞이 특별한 비행편 운항
[서울=뉴시스] 지난 연말 새해 일출 맞이 항공편 판매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1월1일 새벽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티웨이항공이 하늘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 새해 일출 맞이 항공편 판매를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1월1일 새벽 김포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 일출의 감동을 선사했다.

방역 절차에 따른 안전한 탑승수속 후 김포공항에서 새벽 6시경 이륙한 항공기는 동해안 상공 일출 포인트인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해 일출 감상 후 포항-대구를 거쳐 오전 9시경 다시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대구발 항공편은 강릉과 포항을 거쳐 대구 공항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항공편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감사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티웨이항공에서 준비한 캐릭터 담요, 새해 달력, 할인 쿠폰 등 특별한 선물을 탑승고객 모두에게 증정했다.

더불어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무료 항공권, 블록세트, USB, 부토 인형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갖는 시간도 보냈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김미영 고객은 “이른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막상 하늘에서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보니 태양의 밝은 기운을 받아가는 거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양태정 객실승무원은 “승객분들이 항공기 창밖으로 떠오른 일출을 보며 환호성하고 기뻐하실 때 저 또한 가슴이 뭉클했다”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은 잊고 승객분들과 국민 모두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