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속대응사단' 생겼다..테러·국지도발 등 전천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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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일 육군 신속대응사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사단은 2사단을 모체로 창설돼 정식 명칭은 '제2신속대응사단'이며, 평시에 제2작전사령부의 통제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상비병력 감축과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신속대응사단 외에도 산악여단·특수기동지원여단 등 맞춤형 부대로 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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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국방부는 1일 육군 신속대응사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사단급 공수부대가 생긴 건 처음이다.
기존 사단은 관할 지역 방어가 주요 임무라면, 신속대응사단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다양한 임무에 투입된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따라 테러와 재난 등 비전통 위협 대응과 국지도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투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신속대응사단은 2사단을 모체로 창설돼 정식 명칭은 ‘제2신속대응사단’이며, 평시에 제2작전사령부의 통제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상비병력 감축과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해 신속대응사단 외에도 산악여단·특수기동지원여단 등 맞춤형 부대로 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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