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우리은행전 74-58 승리.. 단독 선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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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KB는 14승 4패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B전에서 2연패를 기록한 우리은행(13승 5패)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지수는 이날 18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그를 제외하고도 김민정(14득점)-심성영(12득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그래도 최은실이 15득점 8리바운드와 김소니아가 1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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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여자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과의 공동선두 맞대결에서 이겼다
KB 스타즈는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4-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14승 4패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B전에서 2연패를 기록한 우리은행(13승 5패)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박지수는 이날 18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그를 제외하고도 김민정(14득점)-심성영(12득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부상 공백이 느껴졌다. 그래도 최은실이 15득점 8리바운드와 김소니아가 1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KB는 박지수를 앞세워 골밑의 우위로 1쿼터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쿼터를 24-10으로 앞선 KB는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2쿼터 37-30으로 추격을 허용한 KB는 후반전 들어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74-58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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