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도 한마음 "메시+네이마르, PSG에서라도 다시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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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맹)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그는 "솔직하게 PSG에서라도 둘이 함께 뛰는 모습을 다시 봤으면 좋겠다. PSG가 메시를 영입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다. 이제는 굳이 바르셀로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네이마르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모이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싸울 수 있다. 기다려보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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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새해에는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맹)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네이마르는 지난해 연말 "다음 시즌에는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으로 다시 경기장에서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폭탄 발언이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절친 관계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적 소문이 전혀 없었기에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그동안 둘의 재결합은 늘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발언 이후 흐름은 메시의 PSG 이적으로 달라졌다. 현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둬 당장 1월부터 타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네이마르의 한마디에 브라질 전설 히바우두(48)는 1일(한국시간) '벳페어'를 통해 "네이마르가 그런 말을 했다면 메시의 PSG 이적에 관해 뭔가 알고 있는 것"이라며 "그는 PSG의 리더다. 아마도 메시와 PSG의 대화 정도는 알수 있다. 네이마르가 구단에 압력을 가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히바우두의 기대는 컸다. 그는 "솔직하게 PSG에서라도 둘이 함께 뛰는 모습을 다시 봤으면 좋겠다. PSG가 메시를 영입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다. 이제는 굳이 바르셀로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네이마르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모이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싸울 수 있다. 기다려보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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