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김용만 "23살 아들, 군복무중..잘 자라줬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금쪽같은 내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선 23년차 육아고수 김용만이 스페셜MC로 출격했다. 김용만은 “도현이 아빠 김용만”이라고 소개했고 “아들이 23살 됐다.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복무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오은영 박사님과 저, 김용만 씨의 공통점이 있다. 아들들이 다 98년생”이라고 밝혔고 김용만은 “아들은 빠른 99년생이라 98년생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오은영 박사와 아래위층 이웃사촌이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고 홍현희는 “혹시 싸우는 소리 못 들었느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집이 시끄러워서 다른 집 들을 겨를이 없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MC들의 주문에 김용만은 해외 유명 음대에 재학중인 아들에 대해 “자생력 있게 잘 자라줬다. 외아들이다 보니까 제가 늘 ‘너 스스로 알아서 해라’고 말해줬더니 그런 점이 요즘 영그는 것 같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