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6년 열애 ♥미초바에 프러포즈..눈물 속 다이아몬드 반지 인증 [스타엿보기]

최혜진 기자 2021. 1. 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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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6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했다.

1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 빈지노에게 안겨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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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 사진=빈지노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래퍼 빈지노가 6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했다.

1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며 "프로포즈할 때 머리가 하얘지고 눈물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 빈지노에게 안겨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초바는 손에 끼워 다이아몬드 반지를 인증하며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2015년부터 오랜 시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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