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속대응사단 창설..테러·국지도발 등 '즉각 투입'

정빛나 2021. 1. 1.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신속대응사단이 1일 창설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속대응사단은 2사단을 모체로 창설돼 정식 명칭은 '제2신속대응사단'이며, 평시에 제2작전사령부의 통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상비병력 감축과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대응사단 외에도 산악여단·특수기동지원여단 등 맞춤형 부대로 구조를 개편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육군 신속대응사단이 1일 창설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사단급 공수부대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사단은 관할 지역 방어가 주요 임무라면, 신속대응사단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평시는 물론 전시에도 다양한 임무에 투입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에 따라 테러와 재난 등 비전통 위협 대응과 국지도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투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신속대응사단은 2사단을 모체로 창설돼 정식 명칭은 '제2신속대응사단'이며, 평시에 제2작전사령부의 통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상비병력 감축과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대응사단 외에도 산악여단·특수기동지원여단 등 맞춤형 부대로 구조를 개편할 계획을 갖고 있다.

shine@yna.co.kr

☞ 손예진, 현빈과 열애…"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음에 감사"
☞ 백신 맞는 순간 숟가락 툭!…유리 겔러 마술
☞ 도경완, KBS에 사직서…"이후 활동은…"
☞ '공포'의 연말…사흘간 교통사고로 무려 184명 사망
☞ 오비이락?…"산타 방문뒤 요양원서 코로나로 20여명 사망"
☞ 유나 탈퇴…걸그룹 AOA는 어떻게 되나
☞ 불길 치솟자 달려든 용감한 엄마…아빠는 머리카락 걱정
☞ 천호진, KBS 연기대상…'한 번 다녀왔습니다' 15관왕
☞ 배우 한지혜, 10년 결혼생활 만에 임신…"너무 감사"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