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동국, 1억 4천 고래고기에 "제2의 인생 고래 잡으러.." 너스레

서유나 2021. 1.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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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고래고기의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보기만 해도 배부른 1m 대방어에 이어 동해 남부지역 음식인 고래 고기도 마주했다.

이동국은 "이것도 먹냐"며 고래 '고기'인 것에 놀란 데 이어 그 가격이 1억 4천만 원이라는 말에 입을 떡 벌렸다.

이후 이동국은 "제2의 인생을 고래를 잡으러 배를 타야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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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동국이 고래고기의 가격에 깜짝 놀랐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3회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허영만의 경상북도 포항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이동국은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동해안 최대 규모 시장 죽도시장에 방문했다. 이동국은 시장의 갖은 볼거리에 "예전엔 시장에 오는 게 다리가 아파 싫었는데 지금은 볼 게 너무 많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이동국은 보기만 해도 배부른 1m 대방어에 이어 동해 남부지역 음식인 고래 고기도 마주했다. 이동국은 "이것도 먹냐"며 고래 '고기'인 것에 놀란 데 이어 그 가격이 1억 4천만 원이라는 말에 입을 떡 벌렸다. 크기는 7~8m였다.

이후 이동국은 "제2의 인생을 고래를 잡으러 배를 타야 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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