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우리은행과 공동선두 맞대결서 승리..단독선두로

황석조 기자 2021. 1. 1.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는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4-58로 승리했다.

승리한 KB는 14승4패가 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1,2라운드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KB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 맞대결까지 잡아내며 올 시즌 상대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3쿼터에도 KB의 좋은 분위기는 계속됐고 60-47에서 출발한 4쿼터 역시 KB가 경기를 주도, 결국 16점차 승리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수 18점 14리바운드 펄펄
여자농구 청주 KB가 단독선두로 점프했다. (W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여자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과의 공동선두 맞대결에서 이겼다

KB는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4-58로 승리했다.

경기 전 공동선두였던 양팀간 맞대결.

승리한 KB는 14승4패가 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패한 우리은행(13승5패)은 2위로 내려앉았다.

1,2라운드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KB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 맞대결까지 잡아내며 올 시즌 상대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1쿼터 24-10으로 기선 제압한 KB는 2쿼터까지 37-30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3쿼터에도 KB의 좋은 분위기는 계속됐고 60-47에서 출발한 4쿼터 역시 KB가 경기를 주도, 결국 16점차 승리를 지켰다.

KB는 박지수가 18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민정 14점, 심성영이 12점을 기록했고 강아정과 최희진도 각각 11점씩으로 힘을 보탰다. KB는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장기 부상 결장 속 최은실이 15점 8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2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