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 5명' KB, 우리은행 꺾고 단독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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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B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4-58로 이겼다.
올 시즌 KB의 우리은행전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14승 4패를 거둔 KB는 단독 1위가 됐고, 3연승을 마감한 우리은행은 13승 5패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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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이겼다!' [WKBL 제공] |
KB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4-58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인천 신한은행 전에서 패배해 6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KB는 이날 승리로 홈 9연승을 달리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KB의 우리은행전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14승 4패를 거둔 KB는 단독 1위가 됐고, 3연승을 마감한 우리은행은 13승 5패로 2위에 자리했다.
KB에서는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18득점 14리바운드로 이번 시즌 18경기 연속,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민정이 14득점 8리바운드, 심성영이 12득점, 강아정과 최희진이 11득점씩을 올렸다.
◇ 1일 전적(청주체육관)
청주 KB 74(24-10 13-20 23-17 14-11)58 아산 우리은행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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