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남양주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종합)

강영훈 2021. 1. 1.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5시 54분 경기 광주시 남종면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방관과 시 공무원, 주민 등 78명을 동원, 오후 7시 10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야산과 인접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진화대원 등 45명이 진화에 나서서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남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강영훈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5시 54분 경기 광주시 남종면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방관과 시 공무원, 주민 등 78명을 동원, 오후 7시 10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기 광주 남종면 산불현장 경기도 산불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700㎡의 산림이 소실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 당국은 야산과 인접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이날 낮 12시 34분 남양주시 수동면 송라산 7부 능선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진화대원 등 45명이 진화에 나서서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림 300㎡가 탔다.

산림 당국은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nsh@yna.co.kr

☞ 손예진, 현빈과 열애…"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음에 감사"
☞ 백신 맞는 순간 숟가락 툭!…유리 겔러 마술
☞ 도경완, KBS에 사직서…"이후 활동은…"
☞ '공포'의 연말…사흘간 교통사고로 무려 184명 사망
☞ 오비이락?…"산타 방문뒤 요양원서 코로나로 20여명 사망"
☞ 유나 탈퇴…걸그룹 AOA는 어떻게 되나
☞ 불길 치솟자 달려든 용감한 엄마…아빠는 머리카락 걱정
☞ 천호진, KBS 연기대상…'한 번 다녀왔습니다' 15관왕
☞ 배우 한지혜, 10년 결혼생활 만에 임신…"너무 감사"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