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어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전남 무안군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전남 무안군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은 산란계 7만 7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에서' '서울역에서'…"새해를 맞는 각기 다른 바람들"
- 이낙연 "두 대통령 사면 건의"…말 아낀 김종인, 날 세운 안철수
- [칼럼]전직 대통령 사면 카드에 담긴 여당의 정치셈법
- 작년 11월 면세점 내국인 구매 712억, 코로나 본격화 이후 최대
- 드론 1천대가 밤하늘을 밝혔다…현대차 새해맞이 드론쇼
- 태권도장 관장들 "한 달째 집합금지…살 방법을 알려달라"
- 文대통령, 새해 첫날 2시간 한반도 전역 비행하며 안보 점검
- 철벽에 둘러싸인 타임스스퀘어…인파 사라진 뉴욕 신년행사(종합)
- 성탄절에 숨진 응급구조사…12시간 폭행·괴롭힘에 CCTV도 지워져
- 동부구치소 수용자 131명 추가 감염…집단감염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