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월도 영월 멧돼지 폐사체에서 첫 ASF 검출

김미희 bravemh@mbc.co.kr 2021. 1. 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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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영월군 신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월군과 인접 시군 등 12개 시군에는 전날 저녁 6시부터 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관계부처는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점 주변에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수색 인력 투입해 폐사체를 제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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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원도 영월군 신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시군은 10여 개로, 영월군에서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영월군과 인접 시군 등 12개 시군에는 전날 저녁 6시부터 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관계부처는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점 주변에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수색 인력 투입해 폐사체를 제거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기존에 감염이 확인되지 않던 지역에서 양성 개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비발생 지역에 대한 사전 대응 테세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44948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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