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클래스, 아직도 5대리그 최고 득점자..손흥민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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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30대 중반에도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2020년 한 해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서 33골을 터뜨렸다.
2020/2021시즌 리그 10경기서 12골을 넣어 득점 랭킹 선두에 오른 호날두는 여전히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가 유럽 5대리그 득점을 기준으로 한 해 최다골을 살펴본 결과 호날두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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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30대 중반에도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2020년 한 해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서 33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만 리그에서 21골을 폭발하면서 노쇠화 평가를 보기좋게 날렸던 그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0/2021시즌 리그 10경기서 12골을 넣어 득점 랭킹 선두에 오른 호날두는 여전히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가 유럽 5대리그 득점을 기준으로 한 해 최다골을 살펴본 결과 호날두가 당당히 1위에 올랐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최고 자리를 그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았다.
호날두의 뒤는 2020년 각종 개인상을 싹쓸이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3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눈부신 결정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2020년 리그만 따졌을 때는 32골로 호날두에게 1골이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치로 임모빌레(28골·라치오), 엘링 홀란드(23골·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하메드 살라(23골·리버풀), 로멜루 루카쿠(22골·인터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0골·AC밀란), 킬리안 음바페(29골·파리 생제르맹), 프란시스코 카푸토(19골·사수올로), 리오넬 메시(19골·FC바르셀로나) 순이었다.
지난해 토트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17골로 16위에 올라 유럽 톱20 공격수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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