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에 프러포즈 공개 "눈물 나"[SNS★컷]

[뉴스엔 이민지 기자]

빈지노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 했다.

빈지노는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는 글과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빈지노는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며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 !!!!"라고 프러포즈 소식을 알렸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I’m so excited and happy to start 2021 with so much happiness and love(2021년을 사랑으로 시작해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기대돼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프러포즈 반지과 커플 사진 등을 공개했다.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5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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