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구구단 해체 심경고백→"잘잘못 따지기보단 응원 부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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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구구단 해체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미나는 지난해 12월 31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심경을 전했다.
미나는 "구구단은 회사와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 긴 상의 끝에 서로 응원해주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항상 나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단짝이기에 더더욱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소식만 들려주시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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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구구단 해체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미나는 지난해 12월 31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먼저 “구구단의 소식을 기사로 먼저 들려드리게 돼서 미안하다. 바로 와서 단짝들에게 얘기했어야 했는데 아시다시피 내가 두서없이 말하는 타입이라 여러분께 하고 싶을 만을 정리하다 보니 많이 늦었다”고 사과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구구단은 2016년 6월 28일 9인조로 데뷔했다. 데뷔초 단독 리얼리티를 런칭하고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 구구단 세미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을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기를 보내다 2020년 12월 31일부로 해체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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