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잘 가꿀 것" 현빈♥︎손예진, 우연 아닌 운명..첫 '열애' 인정[종합]

선미경 2021. 1. 1.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형준 기자]배우 현빈,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2021년 새해 동갑내기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무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 커플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두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새해 첫 톱스타 커플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현빈과 손예진이 지난해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함께 골프 연습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서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손예진 역시 직접 현빈과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글을 남기며 현빈과의 열애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손예진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실 현빈과 손예진은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놀랍지는 않지만, 처음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팬들에게 유독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손예진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이라 더 뜨거운 관심이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서의 첫 만남 이후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면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협상’ 개봉 후 무대인사 때는 유독 달달한 케미가 포착되기도 했고,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완성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두 사람이다.

결국 현빈과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의 해피엔딩처럼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드라마에서 워낙 사랑스럽고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 잘 어울렸던 두 사람이기에 공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축하가 더 뜨거운 모습이다. 두 작품 연속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아간 현빈과 손예진, 우연이 아닌 운명적 ‘케미’였다. /seon@osen.co.kr

[사진]손예진 SNS, tvN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